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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관련뉴스] [매일경제]중견기업육성해법찾는다…국회서5차례릴레이토론회
관리자 2013.06.24 1492
중견기업과 국회가 한국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을 키우기 위한 해법 찾기에 머리를 맞댄다.

중견기업 최고경영자(CEO)로 꾸려진 한국중견기업연합회(회장 강호갑)는 4일부터 8월 말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국회에서 `경제 재도약 중견기업에서 찾다`란 주제로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.

토론회는 강길부(소속 새누리당), 강창일(민주당), 김한표(새누리당), 설훈(민주당), 이만우(새누리당), 이원욱(민주당) 등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한국중견기업학회가 주관한다.



이 토론회는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입법 과제와 법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. 강호갑 회장은 "중견기업육성법 제정, 독일 히든챔피언, 성장저해 제도 등 각 분야 중견기업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고 중견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"이라고 강조했다. 토론회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10여 명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, 중견기업 CEO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. 4일 1차 토론회에선 김택환 경기대 교수가 `독일 중견기업 왜 강한가`를 주제 발표한다. 동학림 IBK경제연구소 본부장, 이봉기 파버카스텔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해 독일의 히든챔피언 사례를 살펴보고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제도 찾기에 나선다.



[홍종성 기자]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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